나이60에 글쓰기를 시작했던 올해74세의 「해리에트·도어」라는 노파는 자신이 저술해 금년초 출판된 『이바라의 돌』이라는 소설로 최근 미국출판서적상의 소설부문상을 수상했다.
멕시코의 한 동광을 배경으로 하고있는 이 소설은 현재 미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도어」씨는 지난72년 남편이 죽자 처녀시절 끝마치지못한 역사학전공을 위해 60년대의 나이로 대학에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었는데 이때 대학공부의 재개를 위한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글쓰기를 시작했다고.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