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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모란민속시장 상인회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9일 시장을 휴장했다. 이날 전통 5일장이 서던 자리가 텅 비어 있다. 모란시장의 휴장은 지난해 12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처음 휴장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사진 2는 평소 붐비는 모란민속시장 모습.
신인섭 기자, [중앙포토]
경기도 성남 모란민속시장 상인회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9일 시장을 휴장했다. 이날 전통 5일장이 서던 자리가 텅 비어 있다. 모란시장의 휴장은 지난해 12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처음 휴장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사진 2는 평소 붐비는 모란민속시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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