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꿈꾸면 ‘렛츠고시골’ 클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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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도시를 떠나 한적한 시골에 그림 같은 내 집을 짓고 텃밭을 일구며 자연과 함께하는 삶. 서울살이가 팍팍해진 요즘 전원주택을 짓고 귀농·귀촌을 통해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귀농·귀촌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은 온라인 쇼핑몰이 문을 열어 눈길을 끈다. 전원주택, 귀농·귀촌, 캠핑 인터넷 사이트인 렛츠고시골이 운영하는 ‘소형 전원주택·특산품 할인몰’이다.

이곳에서 소비자들은 일일이 오프라인 매장을 개별적으로 찾아다니는 수고 없이 이동식 전원주택, 캠핑카, 전원주택단지 등 7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7∼30% 정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목조주택·아치하우스·스틸하우스·황토주택(사진)과 같은 다목적 이동식 소형 주택이 총망라돼 있다. 단열 성능을 높인 목조주택은 바닥 면적과 평면이 구조에 따라 19.6∼68.5㎡로 다양하다. 동당 판매가는 모델별로 1590만원부터 5670만원대다. 3.3㎡당 판매가로 환산하면 270만∼290만원으로 시중가(350만∼450만원)보다 싸다.

기존의 기름 보일러나 전기 필름보다 난방비 절감 효과가 탁월한 ‘화목 보일러’를 장착한 황토주택도 입점했다. 동당 판매가는 1980만원으로 시중가(동당 2376만원)보다 17% 정도 저렴하다. 지진·태풍·화재 등의 재난에 강한 스틸하우스는 시중가보다 최대 7% 정도 싸다.

구매 방법은 렛츠고시골 회원에 가입한 뒤 구입하면 된다. 온라인 결제는 물론 무통장 입금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렛츠고시골(www.letsgosigol.com)’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2031-1431. 

한진 기자 han.jinn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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