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상급 기업회장들 방한러시|영생학원 은행빚 백50억원서 2백70억으로 불어|가장질병·상해사고때 소득 보상해주는 보험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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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경제적으로 태평양지역의 비중이 높아지는것과 비례하여 미정상급기업회장들의 방한이 잦아지고 있다.
지난달 세계최대 자동차메이커인 밎너럴 모터즈(GM)사 「로저·스미드」회장이 서울에 날아오고 비록 연기되기는 했지만 크라이슬러자동차의 「아·이카키」회장의 방한이 거론되는가하면 미최대 철강회사인 유에스스틸사의 「로드릭」회장이 오는 22일 방한 예정.
「로드릭」회장방한은 최근 철당관계국제회의때 박태준포철회장이 수입규제제소가 많은 유에스스틸의 회장을 초청, 우리실정을 보여주려는 의도에서 실현된다는것이 표면적인 설명.
그러나 미국거대기업회장들이 중공등 아시아시장을 겨냥하고 해외생상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노동의 질과 관리능력이 우수한 한국을 직접보기위한 것이 아니냔ㄴ 풀이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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