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북한만 불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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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멕시코시티=연합】국가올림픽위원회 협의회 (ANOC) 총회에 참석중인 노태우 서울올림픽조직위 위원장은 8일 낮에는 차플레페크호텔에서 이 호텔에 묵고있는 「사마란치」 IOC위원장과 만나 개별회담을 갖고 서울올림픽계획에 관해 논의했다.
이곳에서는 노위원장이 주최한 오찬에 소련과 북한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공산권회원국 대표등 4백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룬데 대해 놀라고 있는데 일간지 엘 술데 멕시코등 현지 신문들은 노위원장의 보고내용을 사진과 함께 크게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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