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의 남자 이민호, 과거 ‘상의탈의’ 뭇 여성들 맘 훔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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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의 남자 이민호, 과거 ‘상의탈의’ 뭇 여성들 맘 훔쳐

배우 이민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영화 '강남 1970'에서 상의탈의를 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강남 1970'으로 돌아온 이민호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민호는 "영화 속 거친 캐릭터를 위해 7개월간 로션도 바르지 않을 정도로 피부 관리를 하지 않았다"며 "촬영 후 피부가 확 상했다. 지금은 피부 회복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민호는 노출 신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극 중 상의탈의 장면이 있었는데 스토리상 없어졌다는 얘기를 제가 들었다"라고 전했다.

영화 속에서 이민호는 김지수와 정사신이 끝난 후의 장면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담배를 피우는 신을 촬영했으나 스토리상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 수지 사로잡은 넓은 어깨", "수지 이민호 잘 어울린다", "이민호, 잘 생겼다", "훈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는 영화 '강남 1970'으로 지난 달 26일 열린 제 5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인기상과 아이치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민호는 중국 웨이보에서 약 2700만명의 팔로워 수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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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이민호 어깨’ ‘이민호 키’ [사진 이민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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