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서 승마 배워 주말엔 해변 달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승마는 말과 교감을 나누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스포츠의 하나다. 현재 승마인구가 5만 명 정도이지만 전국적으로 승마 영업장을 운영하는 업체가 300여 개에 달해 승마인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티카 리조트 비월 승마클럽은 초보자나 기존 승마 마니아를 위해 특별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도심인 경기도 시흥시 매화동 시흥 승마구락부 승마장(사진)에서 승마를 배우고 주말에 안면도에서 승마를 한 후 펜션(승마텔)에서 연 30박 숙박이 가능하다. 콘도·명품골프장 등을 제휴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4륜 바이클, 순환꽃마차, 수영장, 바비큐장, 바다낚시, 밤 낚시, 조개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시흥 승마구락부는 초원승마, 기승승마, 강변승마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건립돼 있다.

아티카리조트 비월 승마클럽은 시흥 승마장 외에 안면도 승마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회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준다. 백사장 해변승마를 1시간 즐기는 데 비용이 8만원으로 저렴하다. 타운 내 승마텔(펜션) 1박 숙박료가 4만원부터다.

전문인으로부터 무료 레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승마텔, 수영장, 클럽하우스, 4륜 바이크, 꽃마차, 스크린 승마 등을 회원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문의 02-422-0161.

황의영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