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기 조달청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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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육군헌병감 출신으로 5공화국 출범과정에서 국보위사회정화위원장으로 사회개혁과 정화작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근 17녀동안 자동차도 못들어가고 한때는 물도 잘 안나오던 홍은동국민주택에서 살아왔다.
청렴·강직하다는 중평이며 열심히 일하는 것을 생활신조로 삼고 있다.
감사원사무총장시절엔 늘 부하직원이 출근하기전인 7시∼7시반사이 사무실에 도착해 청내를 돌아볼 정도로 부지런하다. 강한 인상을 풍기나 잔정도 있고 소탈하다. 부인 김남선여사(51)와 3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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