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 구매규모 안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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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일본의 대한수입 촉진단「마쓰오」(송미태일랑)단장은 이번 수입촉진단이 방한기간중 모두 1천1백32개 업체와 구제적인 상담을 벌였고 이밖에도 앞으로 6개월동안 1천9백60건의 계약이 이뤄질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쓰오」단장은 11일 하오 플라자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수입촉진단의 구매규모는 말할수 없지만 한국의 무역수지개선에 상당한 효과를 미칠수 있을것 이라고 말했다.
「마쓰오」단장은 이번 촉진단이 단기적인 구매상담보다는 중·장기적인 수출유망상품의 발굴및 어드바이스에 주력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한국측이 대일수출촉진을 위한 대규모 세일즈단을 파견할것으로 알고있다면서 이번에 방한한 수입촉진단에 참여했던 기업을 중심으로 방일세일즈활동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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