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작곡가 윤이상씨 교향곡 프랑스 연주회서 큰 호평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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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파리=주원상특파원】재독작곡가 윤이상씨의 첫 교향곡이 지난주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에서 연주돼 격찬을 받았다.
윤씨의 심퍼니 제 1번의 이 곡은 지난5월에 완성된 것으로 베를린 초연때도 대성공을 거두었었다.
이번 연주에선 제독의 자르브뤄켄 라디오 심퍼니 오케스트러가 이 곡을 연주했으며 지휘는 상임지휘자인 정명훈씨가 맡았다.
윤씨의 교향곡1번은 프랑스국영음악방송인 프랑스뮤직에 의해 전국에 중계방송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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