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예술가 독창성|우울 증세 등서 비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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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정치가나 예술가 및 작가들의 위대한 독창성은 그들이 앓고 있는 우울증 내지는 정서불안과 상관 관계가 있을 수 있다고 미 캘리포니아대 정신병 학자 「케이·재미슨」박사(여)가 주장.
「재미슨」박사는 82∼83년 기간 동안 영국의 권위있는 왕립 미술원 회원들이었으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당대의 주요 예술가 및 작가 4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역설.
「재미슨」박사는 「윈스턴·처칠」전 영국수상·작곡가 「헨델」·「세기」 영국지도자「올리버·크롬웰」, 그리고 미국시인「하트·크레인」등이 이 같은 우울증 내지는 정서불안의 소유자였다고 지적.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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