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함3척 레바논 진입이|대사관 폭파사건 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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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워싱턴 AP=연합】지난 20일 발생한 베이루트 주재 미대사관 폭파사건에 뒤이어 미 해군함정 3척이 23일 레바논 해역에 진입했다.
베이루트주재 미대사관 대변인은 이날 홍해에서 기뢰 제거작업에 참여했던 헬리콥터 적재항모 시리브포트 호가 다른 함정 2척을 거느리고 레바논 근해 50㎞해상에 도착했으며 이들 함정에는 제22해병 상륙 부대기 승선해 있었다고 밝혔으나 이 군함들이 어떤 임무를 수행할지는 자세히 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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