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작품 모방한 것은 모두 심사서 제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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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총 6명으로 내정된 심사 위원 중 서강대 유재천 교수는 당일 개인 사유로 참석치 못하고 5명으로 진행되었다. 상오에는 잡지 부문, 하오는 신문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심사 방법은 각 부문 응모작 중 예선 후보작으로 4∼5편을 투표로 1차 선정했다. 1차 선정된 작품을 놓고 다시 2차 투표에 들어가 2편을 선정하고 최종 3차 투표에서 최고 득점에 의해 각 부문 우수상을 결정했다.
대상은 각 부문 우수상을 한데 모아 득표에 들어갔다. 득표는 5명중 4명 이상의 합의가 있어야 대상으로 확정했다. 대상으로 부문 우수상이 선정되면 그 부문의 차점 작품을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다음으로 개인상인 카피·사진·일러스트레이션상은 비록 우수상으로 선정되지는 못했더라도 전작품을 놓고 심사를 했다. 심사 과정에서 특히 유의한 것은 외국 작품을 거의 모방한 것은 배제했다.

<심사위원>
▲유용노 교수 (연세대 상경대학장)
▲오택섭 교수 (고려대 신문방송학)
▲김정기 교수 (외대 홍보학)
▲정시화 교수 (국민대 산업미술학)
▲김광부 교수 (서울예전 상업사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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