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서 채굴 개약|현대, 이석유사와 합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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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로마AFP=연합】한국의 현대와 이탈리아 국영석유회사인 사이펨사가 공동으로 2억9백만 달러규모의 석유채굴계약을 리비아로부터 따냈다고 이곳업계 소식통들이 14일 밝혔다.
현대와 사이펨은 지중해연안의·리비아 해저유전채굴권을 미-일-유럽 지역회사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따냈는데 계약금액은 사이펨사가 1억4천5백만 달러, 현대가 6천4백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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