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법개정」싸고 논난가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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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유림과 여성연합회 사이의「가족법개정」 을 둘러싸 논란이 날로 가열화되고있다.
전국67개여성단체가 지난달 말부터 동성동본금혼조항, 여성차별 조항등의 메지를 골자로한 가족법 개정찬성 가두서명운동을 벌이자 유림측도 최근 전국향교를 중심으로 그같은 개정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개악」이라는 강경 반대의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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