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무역은행에 5백만불 차관제공 수출입 은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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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수출입은행은 우리나라상품의 대멕시코 연불수출을 돕기위해 멕시코 국립무역은행에 5백만달러의 전대차관을 제공키로 했다.
수은이 제공하는 이번자금은 우리나라로부터 플랜트·철도차량·기계·선박·승용차등을 수입하는 멕시코 업체의 연불수입자금으로 쓰인다.
유아자조건은 연10%의 고정금리에 사오한기간 2~5년이다.
수은은 올한해 외국에 제공할 전대차관자금으로 1백20억원을 배정해놓고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멕시코에 약40억원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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