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성통상사장 정광선씨 석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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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김포공항국내선 2억5천만원대 금괴유기사건을 수사중인 김포세관은 29일 하오4시 이번사건의 총책으로 조사를 해온 옥성통상사장 정광선씨(40)를 일단 석방했다.
세관은 사건 발생후 국외로 달아난 옥성통상부사장중국계 말레이지아인 오계덕씨(32)와 수배중인 정사장의 여동생 정효선씨(31)의 범죄사실을 확인하고 정사장과의 범죄관련여부를 집중조사했으나 정사장이 범행관련을 계속 부인, 일단 석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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