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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사진) 제주도지사는 14일 “북한 감귤 보내기 운동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제주포럼 개막을 앞두고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다. 원 지사는 “제주포럼이 추구하는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는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감귤 보내기는 경색된 남북관계를 녹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감귤 보내기는 1998년 시작됐지만 2010년 북한의 천안함 폭침으로 중단됐다. ▶관계기사 이어보기
원희룡(사진) 제주도지사는 14일 “북한 감귤 보내기 운동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제주포럼 개막을 앞두고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다. 원 지사는 “제주포럼이 추구하는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는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감귤 보내기는 경색된 남북관계를 녹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감귤 보내기는 1998년 시작됐지만 2010년 북한의 천안함 폭침으로 중단됐다. ▶관계기사 이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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