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시간 「무재해」를 달성 삼성 전자부품, 최고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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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전자부품생산업체인 삼성전자부품(대표 정재은)은 14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무재해 2천만시간(종업원수 x 근무시간) 을 돌파, 산업안전부문의 최고영예인 「2천만시간 무재해 달성탑」 을 수상했다.
82년1월부터 무재해운동을 벌여온 삼성전자부품은 83년2월 최초로 8백만시간을 돌파해 동메달을, 같은해 8월 은메달 (1천2백만시간), 지난 2월 금메달 (1천6백만시간)을 각각 수상했었다.
이번 상은 지난 32개월동안 단1건의 재해도 내지 않고 전자업체 제1차 무재해 목표시간인 4만시간을 연속적으로 달성한 공로로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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