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배당락에도 꿋꿋 … 소폭 하락 그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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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삼성전자가 8일만에 하락한 것을 비롯해 국민은행.한전.현대차.포스코.신한지주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했다. 브릿지증권이 나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대우.삼성.현대 등 증권주가 강세였다. 대우인터네셔널은 미얀마 가스 매장량 확인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3.03포인트(0.44%)오른 691.26으로 마감, 하락 하루만에 반등했다. 새 5000원권 지폐가 내년 1월 2일부터 발행된다는 소식으로 한틀시스템과 한네트 등 화폐개혁 관련주가 오름세를 보였다. 카프코가 대우엔지니어링과 바이오디젤 플랜트 사업 수주를 위한 영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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