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소비증가에 긴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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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자부는 「연탄파동 3년주기」 해당연도인 올해 연탄소비가 크게 늘고 탄찬까지 많이 떨어지자 「석탄수급및 탄질관리종합대책」 을 서둘러 발표하는등 신경을곤두세우고있다.
동자부 관계자듈에 따르면 그동안 경험으로볼때 안탄파동은「산년마다 대순환, 3년마다 소순환」 이라는 사이클을 그려왔다는것.
동자부는 3년전인 서년 저질탄사건으로 담당국장이 구속되는등 곤욕을 치른 기억이 생생한데 올해도 연탄이상소비증가현상의 조짐이 보여 잔뜩 긴장하고 있다.
동자부당국자는 올해 연탄소비가 크게 늘고있는 것은 지난겨울의 혹한에다 새마을보일러등 연탄보일러의 질향상이 소득증가와 맞떨어졌고 연탄가격이 2년동안이나 동결된데 원인이 있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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