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파나마에 분패 5승3패 미와 3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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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84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은 26일 파나마와의 8차 전에서 박형렬(서울고)등 3명의 투수를 계투시키며 11회 연장전까지 펼쳤으나 4-5로 아깝게 패해 5승3패로 미국과 공동3위를 달리고 있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다.
이로써 한국은 대만·쿠바(6승2패)에 이어 미국과 공동3위에 올라있는데 마지막 남은 미국과의 경기(27일)에서 반드시 이겨야만 4강이 겨루는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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