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무역공사 정기협의회 열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와일본무역진흥회(JETRO)간의 15차정기협의회가25일 무역회관에서 열렸다.
이회의에서 무공측은 지난해 대일무역수지적자가 28억4천만달러로 전체적자 19억7천만달러를 훨씬 웃돌고있다고 강조, 일본측의 적극적인 시정노력을 촉구했다.
일본측은 이같은 현상은 한국의 대일 자본재및 중간재수입이 늘고있는데 기인한다고 밝혔다.
한편 JETRO는 일본의대한수입촉진설명회 개최, 대한수입유망상품조사에 협력하기로 하고 무공은 JETRO가 알선, 방한하는 일본수출입업자및 조사단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