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7가 공구상가재개발대상에서 제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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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는 23일 황학동1의173일대 (청계천7가, 삼일고가도로남쪽)공구상가지역을 재개발지정대상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
이곳은 지난 5월2일 서울시가 재개발구역으로 지정키로 방침을 새우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본결과 대다수의 상가지역주민들이 재개발을 반대하고있다.
그러나 3·1로 고가도로주변정비계획에따라 재개발저정대상구역으로 실정된 인근 숭인2구역등 나머지구역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구역지정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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