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2명…당첨금 54억9천80만원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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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제160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2명 나와 각각 54억9천80만5천350원의 당첨금을 차지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3, 7, 8, 34, 39, 41'을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명으로, 지난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1등 당첨금 총 109억8천161만700원을 나눠 갖는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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