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서울올림픽 전폭지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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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워싱턴=장두성특파원】미국은 88년올림픽 장소를 서울이외의 곳으로 옮길의사가 『절대로 없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집행위의 지난 5월28일자 결정을 『전격으로지지 한다』고 미국무성동아시아담당「월리엄· 렌더뉜망」 대변인이 5일 말했다.
그는 최근 LA타임즈지및 뉴욕타임즈지에 보도된 88년올림픽장소 이동설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고 이같이 말했닷
LA타임즈지는 지난 5월끄일 취리히발기사에서 IOC가 88년 올림픽장소를 『보다 중립적인 장소로 이전할지 모른다』 는 IOC부위원장 「쿠마른 의 말을인용, 보도했었다.
한편 뉴욕타임즈지는 5월29일파 6월또일,두차례에 걸쳐 올림픽이 다수국가의 불참으로 와해되는걸 막기위해 88년 올림픽을 동경 또는 몬트리올로 이전하자는 내용의 사실을 실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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