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외채위기 넘겨 신규차관 등으로 충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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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붸노스아이레스 UPI·AP=연합】아르헨티나 정부는 29일 채권은행단과 연체된 외채이자지급에 극적으로 합의, 6월30일이 지급기한인 4억5천만 달러의 이자를 외환보유고 및 신규차관 도입으로 충당, 지불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4백36억 달러의 외채를 안고있는 아르헨티나의 외채상환위기는 1차적인 고비를 넘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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