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45년 MLB 첫 텅빈 관중석 … 팬들은 인근 호텔 발코니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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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미국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경기.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무관중 경기로 열렸다. 흑인 청년 프레디 그레이가 경찰에 체포되는 과정에서 척추에 중상을 입고 사망한 사건으로 촉발된 볼티모어 소요사태 때문이다. 이날 경기에선 볼티모어가 8-2로 이겼다. 빨간색 점선 안은 외야석 뒷편 호텔 발코니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팬들. [볼티모어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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