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지에 가족놀이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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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22일 도봉산·우이동·정릉계곡·북한산·관악산등 5개유원지에 3백평규모의 가족놀이터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는 유원지공간 대부분을 젊은이나 단체관람객이 차지, 가족끼리 나들이를 나와도 쉴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가족놀이터는 유원지내에 옹달샘·잔디밭이 갖춰진 한적한 곳에 「가족석」이라는 푯말을 설치하여 노인이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우선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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