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결국 얼굴 맞음" 탱탱 부은 볼…뭐 한 거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가수 아이유(22·이지은)가 야구 배팅 연습 장면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래도 한터오빠보단 잘한다” “바지 아님” 등의 글과 함께 사진 2장과 영상 1개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아이유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실내 야구연습장에서 배팅 연습을 하고 있다.

야구 배트를 제대로 휘두르지도 못하면서 공을 맞추려고 애쓰는 모습에서 연약한 소녀의 귀여움이 느껴진다. 서투른 포즈에도 굴하지 않고 끈기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그는 타격을 할 때마다 “맞아라! 맞아라!”를 계속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공을 제대로 맞추는가 싶었던 아이유는 이어 “결국 얼굴 맞음”이라는 글과 함께 약간 빨개진 볼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유의 하얀 피부가 야구공에 맞아 빨개진 부분을 더욱 도드라져 보였다. 퉁퉁 부은 핑크빛 뺨이 클로우즈업된 사진에서 아이유의 깜찍한 매력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5월 1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인기가수 신디 역을 맡았다.

사진과 영상을 본 네티즌은 “아이유 정말 귀엽다” “볼에 지방이라도 넣은 줄 알았네” “갑자기 웬 야구 배팅 연습?” “프로듀사 홍보인가?” 등의 댓글을 올렸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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