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전국연합'(상임의장 김진홍 목사)의 청년조직인 '뉴라이트 청년연합'(상임대표 장재완 한국청년기업협회장)이 19일 창립대회를 열고 출범했다. 청년연합 김정우 대변인은 "전국 시.군.구에 160개 지부를 만들었으며 학계.의료계.법조계 전문직 종사자 등 1만2000여 명이 가입 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석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축사를 통해 "청년이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말이 있듯이 여러분이 우리나라의 기둥"이라고 말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청년실업 문제 등이 시급한 상황에서 무엇이 급해 사학법을 통과시켰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건전한 정신을 이어받은 청년들의 모임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