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세계1백42개국이 참가, 오는 7월28일(현지시간) 개막되는 제23회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의 영광을 가슴에 안을 주인공들은 누구일까.
소련을 비롯한 동독등 이른바 공산권 스포츠 강국들이 선수신변 안전이라는 이유를 내세워 불참하는 가운데 열리는 이 로스앤젤레스올림픽은 각 종목에 걸쳐 공산권 강자들이 빠져있어 새로운 유망주들의 가슴을 들뜨게 하고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즈지는 5일 이와 관련, 각 종목별로 금메달후보를 예상, 여자궁도의 경우 김진호를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