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이 69년부터 쓴 '워싱턴 회전목마'라는 타이틀의 칼럼은 한때 1000여 곳의 언론사에 제공됐다. 86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고, 지난해 7월 병세가 악화되면서 칼럼 집필을 중단했다. 앤더슨은 닉슨 정부 시절 적대적 인물 리스트에 올랐다. 워터게이트의 공모자인 고든 리디 전 연방수사국(FBI) 요원은 백악관 관계자들과 함께 앤더슨에 대한 저지 방안을 논의한 적이 있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워싱턴 로이터.AP=연합뉴스]
앤더슨이 69년부터 쓴 '워싱턴 회전목마'라는 타이틀의 칼럼은 한때 1000여 곳의 언론사에 제공됐다. 86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고, 지난해 7월 병세가 악화되면서 칼럼 집필을 중단했다. 앤더슨은 닉슨 정부 시절 적대적 인물 리스트에 올랐다. 워터게이트의 공모자인 고든 리디 전 연방수사국(FBI) 요원은 백악관 관계자들과 함께 앤더슨에 대한 저지 방안을 논의한 적이 있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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