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작가 백5명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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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젊은작가 l백5명이 서울 인사동 입대 3개 화랑에서 동시에 데먼스트레이션을 벌이는「삶의 미술전」이 열린다.
6일부터 12일까지 회동 미술관·아랍문화회관·제3미술관을 빌어 개최하는「삶의 미술전」은 우리나라 미술계에 숨어 있는지 지록·학록·인맥을 무너뜨린 전시회.
평론가나 특정 미술그룹에 의해서가 아니라 화가자신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삶과 동떨어진 장식으로서의 미술이 아닌 오늘의 삶과 밀착된 생활 미술의 현주소를 찾자』는 것.
이들은 전시기간중인 9일과 10일에 수유리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위크숍을 열고「공로를 통한 만남의 장」으로 토톤회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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