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인공 유산제 판매 허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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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동경=연합】일본후생성은 30일 세계최초로 인공 유산제 프로스터 그란징 (상품명 프레그란징·소야약품제)의 판매를 허가했다고 발표했다b
후생성이 인가한 프로스터 그란징의 임상시험결과에 따르면 이 인공 유산제는 임신중기(12∼24주)에 사용하는 약으로 부작용이 매우 적으며 90%이상의 중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약은 종래의 중절수술에 비하면 모체에 주는 영향이 거의 없을 정도의 획기적인 임신중절제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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