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서향순 기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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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LA올림픽 양궁국가대표선발3차전 싱글종합에서 여고생 서향순(서향순·광주여고)이 김진
호(김진호·현대중공업) 를 제치고 1천3백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16일· 현대인력개발원)
그러나 1-2차선발전 전적과 3차선발전 싱글종합을 더한 총점에서는 김진호가 6천4백63점
으로 1위를 서향순은 6천3백62점으로 2위를 마크하고 있다.
3위에는 6천3백28점의 정재봉(정재봉· 서울시청)이 랭크되어있다..
한편 남자부경기에서는 전인수 (전인수· 한국체대)가 30m 싱글에서 한국최고기록(3백55
점) 에는 2점, 세계최고기록에는 3점 못미치는 3백53점의 호기록을 세우면서 싱글종합에서
1천2백7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1-2차 선발전적을합친 총점에서도 6천1백64점으로 1위 구자정 (서울체고·6천2백16
점), 2위최원태 (최원태·한꾹쳬대· 6천1백82점) 에 이어 3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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