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수지 가격 최고 2%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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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합성수지 값이 종류별로 1.5%에서 2%까지 내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합성수지 원료 값이 올랐으나 올 들어 업체들의 가동률이 1백%까지 유지되는데다 경영개선과 원가절감 노력으로 5개 품목의 합성수지 값을 내렸다.
한양화학은 지난 1일부터 LDPE(저밀도 폴리에틸렌)값을 t당 83만3천1백원에서 81만6천원으로, PVC원료인 VCM은 58만9천7백원에서 57만8천원으로 각각 2%를 내렸다.
럭키와 한국프라스틱도 VCM원료 값 인하에 따라 PVC값을 t당 77만원에서 75만8천1백원으로 1.5%내렸다.
또 대한유화와 호남석유화학은 각종 플래스틱의 원료인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값을 75만2천8백50원에서 73만7천7백원으로, PP(폴리프로필렌)는 74만9천3백원에서 73만4천3백원으로 2%씩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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