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정밀탐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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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파랑도해상=양영훈기자】제3차 파랑도 탐사반은 9일상오11시 전설속의 섬「이어도」로 추정되고 있는 남제주군대정읍 마라도서남쪽1백77·6km지점 파랑도에 무사히 도착, 탐사작업에 들어갔다.
탐사팀의 모선인 수산진흥원소속 부산851호 (1천2백t는 섬북쪽 1km지점에 닻을 내리고 단원들은 자선인 제주도어업지도선 탐라호(89t)에 옮겨타 섬주변을 돌며 수심과 수질조사를 끝내고 이날 하오2시 위치측량 및 부표설치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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