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체육센터회관 개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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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재단법인 한국사회체육센터 (회징 장주호) 가 창립1년만인 9일 회관<사진>을 개관, 각종연구와 사업전개등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총예산 39억원을 들여 서울강동구둔촌동 주공아파트단지 안에 세워진 사회체육센터회관은 연건평 2천6백76평 규모의 지하3층, 지상4층 건물로 대·소체육관, 2개의 수영장, 유도장· 역도장·탁구장·헬드클럽과 강당·세미나실등을 갖추었다.
사회체육센터는 YMCA와 같은 계단식 신체적성운동 외에 전문적인 여가활동과 사회체육아카데미 국민체력장연구, 직장스포츠클럽조직 지원등을 맡는다.
한편 사회체육활동은 전국으로 확산, 부산에도 센터건립준비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앞으로 대도시, 대단위아파트지역등에 체육시설을 세워 범국민 체력증진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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