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정당수입|백43억 천 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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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지난해 각 정당의 수입은 총1백43억1천2백 만원으로 정당별로는 민정당이 1백억6백 만원 (69%), 민한당이 29억2백 만원(20%), 국민당이 8억3백 만원 (5.5%), 기타정당이 6억1백 만원(4%)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가 4일 공고한 83년도 각 정당의 재산 및 수입·지출현황에 따르면 정당별 지출은 ▲민정당 87억7천1백 만원(68%) ▲민한당 26억4천8백 만원 (20.8%) ▲국민당 7억3천7백4만원(5.7%)으로 나타났다.
민정당의 주요수입 내용은 당비 41억3천4백 만원·후원금 20억원·기탁금 17억2천2백 만원이며, 민한당은 당비 15억1천8백 만원·후원금 5억원·기탁금 3억7천2백 만원이고, 국민당은 당비 1억5천1백 만원·기탁금 2억5천3백 만원·국고보조 1억4천9백 만원으로 나타났다.
민정당은 82년 수입보다 8억8천여 만원이 줄어든 반면후원회를 새로 구성한 민한당은 18억7천 만원, 국민당은 3억6천여 만원 정도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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