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국방·미 국방 차관보 한미군사문제 등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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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윤성민 국방장관은 2일 상오「레이건」대통령을 수행, 중공을 방문하고 그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들른「리처드·L·아미타지」미 국방성 국제안보담당차관보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의 군사문제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세네월드」한미연합사령관과 권영각 국방차관이 배석했다.
윤 장관은 이 자리에서「아미타지」차관보에게『그동안 한국안보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하고『한미 현안문제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상호 이익에 입각한 해결방안이 모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미타지」차관보는 3일 이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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