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쿠바 결선진출 확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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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멕시코시티AP=연합】 오는 5월5일 쿠바의 아바나에서 개막될 프리올림픽 여자농구대회 예선D조에서 한국과 쿠바가 결승리그에 진출할것이 유력시된다고 쿠바 관영 프렌사 라티나통신이 27일 보도했다.
프렌사 라티나 통신은 한국·쿠바·이탈리아·에이레·멕시코등 5개국이 속한 D조예선리그에서 모든점을 고려해볼때 한국과 쿠바가 결승리그에 오를것으로 전망되며 이탈리아가 에이레나 멕시코보다 강력한 적수가 될것이라고 예상했다. 이통신은 특히 한국이 지난해7월 브라질에서 열린 제9회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소련·미국·중공에 이어 4위를 차지했던 사실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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