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병재, 학창시절 먹던 빵 뺏겨… 예상치 못한 대답에 안방 초토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런닝맨 유병재 [사진 SBS 방송 캡처]

런닝맨 유병재, 학창시절 먹던 빵 뺏겨… 예상치 못한 대답에 촬영장 초토화

‘런닝맨’에 출연한 방송인 유병재(28)가 과거를 털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예능대세 장수원·강균성·손호준·홍종현·유병재가 출연해 포복절도 핫플레이스 탐방 퍼레이드가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의 첫번째 미션 장소는 김종국의 추억이 담긴 가상의 안양당구장. 이광수는 “안양 당구장은 내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다. 내가 안양 근처에 살았을 때 안양의 당구장에서 초등학교 때 처음으로 돈을 뺏겼다. 호기심이 진짜 많았던 시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석진과 유재석도 학창시절 돈을 빼앗겼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유병재는 “나는 먹던 빵을 빼앗겨 본 적이 있다. 아마 돈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런닝맨 멤버들은 “어떻게 먹던 것을 빼앗기냐”며 포복절도했다.

유병재가 빵을 뺏긴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유병재, 과거의 아픔도 예능으로 승화”, “런닝맨 유병재, 너무 웃기다”, “런닝맨 유병재, 먹던 걸 뺏다니”, “런닝맨 유병재, 너무 웃겨서 배가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런닝맨 유병재 [사진 SBS 방송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