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데이비드 캐머런(39)을 당수로 선출한 영국 보수당이 여론 조사에서 수년 만에 집권 노동당을 앞섰다고 일간 가디언이 11일 보도했다. 여론조사기관 ICM이 '내일 선거가 실시되면 어느 당 후보를 지지할 것이냐'고 묻는 설문 조사를 한 결과 보수당이 37%, 노동당이 35%를 기록했다. 또 '보수당 캐머런 당수와 노동당 고든 브라운 재무장관이 나올 경우 어느 당을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40%가 보수당이라고 답했다.
[연합뉴스]
최근 데이비드 캐머런(39)을 당수로 선출한 영국 보수당이 여론 조사에서 수년 만에 집권 노동당을 앞섰다고 일간 가디언이 11일 보도했다. 여론조사기관 ICM이 '내일 선거가 실시되면 어느 당 후보를 지지할 것이냐'고 묻는 설문 조사를 한 결과 보수당이 37%, 노동당이 35%를 기록했다. 또 '보수당 캐머런 당수와 노동당 고든 브라운 재무장관이 나올 경우 어느 당을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40%가 보수당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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