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청년협의회(회장유태선·31) 는 21일 하오6시30분부터 5백여명의 학생·청년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정동 제일교회앞 마당에서 부활절기념예배를 갖고「강제징집 철폐하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하려다 경찰의 제지로 하오7시30분쯤 해산했다.
이에앞서 신도12명이 명동등 시내에서「부활절을 맞이하여」라는 제목의 반정부 유인물을 행인들에게 나누어 주다 경찰에 연행됐으나 이날밤 모두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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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청년협의회(회장유태선·31) 는 21일 하오6시30분부터 5백여명의 학생·청년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정동 제일교회앞 마당에서 부활절기념예배를 갖고「강제징집 철폐하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하려다 경찰의 제지로 하오7시30분쯤 해산했다.
이에앞서 신도12명이 명동등 시내에서「부활절을 맞이하여」라는 제목의 반정부 유인물을 행인들에게 나누어 주다 경찰에 연행됐으나 이날밤 모두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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