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즈컵 복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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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방콕=연합】한국은 6일밤 후아막실내체육관에서벌어진 제10회 킹즈컵 국재아마복싱대회 5일째 준준결승에서 라이트플라이급의 오광수(오광수) 와 김용상(김용상)이 각각 태국의 「분담」과 「수라데시」 에게 판정승했으며, 웰터급의 정용범 (정용범)도 호주의 「워터즈」 를 판정으로 제압, 준결승에 올라 최소한 3개의 동메달을 확보했다.
그러나 팬텀급의 주광상(주광상) 온 소련의 「아보드라마노프」 와 열전을 벌인 끝에 아깝게도 판정패하고 웰터급의 안영수 (안영수) 도 소련「이스라이」선수에 판정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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