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건설청 직원에 아파트 청약 우선권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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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대전시는 내년 1월 1일 문을 열 행정도시건설청(충남 연기)에서 근무할 직원들에게 아파트 청약 우선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외지에서 대전권으로 이주하는 직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아파트 청약 때 대전시민과 마찬가지로 우선 공급 혜택을 주라는 공문을 건설교통부에서 최근 보내왔다"고 6일 밝혔다. 행정도시건설청에서 근무할 직원은 총 147명이다.

한편 건교부는 행정도시건설청 기능직 직원 12명(9급 3명, 10급 9명.만 18~40세)을 모집한다. 7일과 8일 개청준비단(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91-10 대고빌딩 2층)에서 원서를 직접 접수한다.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시험(12월 21일)을 거쳐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건교부 홈페이지(www.moct.go.kr) 참조.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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