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시베리아 큰 불 23명 사망 … 이재민 4700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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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러시아 시베리아 남부 하카시야 자치공화국에서 발생한 화재로 최소 23명이 사망하고 600여 명이 부상했다고 타스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당국은 “47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불은 봄철을 맞아 주민들이 들판을 태우는 과정에서 번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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