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교통방송, '제4회 희망광고 사연공모전'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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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교통방송(대표 성경환)이 제4회 tbs 희망광고 사연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tbs 희망광고 사연 공모전은 tbs 교통방송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하는 시민 응원 프로젝트다. 광고를 원하는 사연을 접수받아 무료로 영상 광고를 제작하고 방송까지 지원한다. 매년 20편의 사연을 선정해 사연을 광고로 제작 및 송출하고 있다.

선정된 개인이나 단체(20팀)는 영상 광고를 무료로 제공받는 것은 물론 제작된 영상 광고를 자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광고는 케이블TV, IPTV, 지하철TV, 뉴미디어 매체 등 tbs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방송된다.

영상광고를 원하는 국민이나 단체는 6월 1일까지 A4 용지 2매 내외로 사연을 적어 홈페이지(www.tbscf.org)에 올리거나, 우편(서울 중구 퇴계로 26길 36 tbs 텔레비전국 편성부)으로 보내면 된다. 선정작은 오는 7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tbscf.org)와 운영사무국(02-2038-2018)을 참조하면 된다.

tbs 교통방송 관계자는 "tbs 희망광고 사연 공모전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그 사연을 광고로 만들어주는 재능나눔의 공모전"이라며, "올해도 많은 분들과 희망을 나누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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