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단의 새별…화려한 등장|제10회 중앙음악콩쿠르 입상자와 심사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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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너무 좋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제 작품이 제일 못한 것 같아 큰 기대를 하지 못했었거든요』작곡부문 1위 입상한 정남희양(23·서울대음대4년).
중앙대 부속여중 2년때부터 악전과 화성법을 배워 작곡을 시작했다. KBS교향악단 단원인 정영갑씨(50)의 1남2녀중 맏이. 5살 때 아버지로부터 바이얼린을 배웠다.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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